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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2020-08-18 22:39:04

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포함한 약 30개 지자체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재난구호물품 전달을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전북 남원, 전남 나주 등 30개 지자체에 각 지역별 필요물품을 조사해 구호 품목을 구성했으며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해지역으로 △쌀 △빵 △생수 △선풍기 △제습기 등 약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즉시 배송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기부구호물품 지원에 감사하다”며“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 제도를 긴급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이사는“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빠르게 드리고자 직접 수요조사를 해 실제 필요한 물품들을 지역수퍼마켓협동조합을 통해 구입해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국가적 재난시기에 집중호우로 더 큰 상심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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