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당동만 해역을 방문해 백두현 고성군수와 함께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피해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통영시청을 방문해 강석주 통영시장과 함께 피해대책을 논의했고, 변광용 거제시장과는 거제 사등면을 방문해 피해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단체장들은 “빈산수괴로 추청 되는 이상 조류로 인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초토화, 황폐화 되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하여 어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위원장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면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어장 피해를 막고 어민들의 생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