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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ㆍ3호점 설치 업무 협약’ 체결

2020-07-16 16:17: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노동자 복지 증진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탠다.

BNK경남은행은 16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를 비롯한 도내 행정기관 그리고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ㆍ3호점 설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거제시 변광용 시장, 함안군 조근제 군수, LG전자 장보용 상무, NH농협 경남본부 김한술 본부장과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ㆍ3호점 설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2호ㆍ3호점 설치 업무 협약을 맺은 기관ㆍ기업 6곳은 중소ㆍ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추가 확대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노동자 작업복 수거와 배송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 기관별 노동자 고객들에게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홍보한다.

경상남도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를 위해 참여 기관과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추가 확산될 수 있게 관련 행정적 절차를 지원한다.

거제시와 함안군은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에 필요한 공간과 설치비(리모델링 비용)를 부담하고 자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한다.

LG전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10대씩 제공하고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설치와 사후관리(A/S) 등을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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