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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국내 최저 소음(33.8dB) 기록

2020-07-16 08:36: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일렉트로룩스의 ‘식기세척기 800’이 도서관 수준의 최저 소음을 기록했다는 시험결과가 나왔다.

일렉트로룩스는 독일 시험기관 TUV라인란드의 참관 하에 실시한 ‘식기세척기 800 A-가중 음압 수준 측정’ 시험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시험을 통해 식기세척기 800은 에코 모드(P1)에서 소음을 최소 33.8dB까지 줄인다는 것을 입증했다.

TUV 라인란드는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500여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성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평가 등을 하는 세계적인 시험·인증기관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유수 가전기업들도 기술력 입증을 위해 이 기관에 시험을 의뢰한다.

이번 시험에서 식기세척기 800은 에코 모드(P1)로 작동해 33.8dB의 소음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출시된 타사 제품들의 소음 수준인 40dB에서 55dB보다 낮은 수치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이 제시하는 기준에 따르면, 도서관이나 평일 낮에 조용한 주택가에서 들리는 소음 수준이 40 dB이다.

식기세척기의 소음은 모터에서 발생하므로 모터의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난해 12월 출시된 식기세척기 800은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작동 소음을 대폭 낮췄다. 소비자들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저소음 기술력 외에도 식기세척기 800은 일렉트로룩스만의 ‘360도 멀티 분사 세척’ 기술로 오염이 심한 식기도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다. 일반적인 1자형 스프레이 암 형태와 달리 동그란 형태로 제작된 하단 회전 휠에서 360도로 돌아가는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 기존 식기세척기 대비 최대 3배 더 깨끗한 세척력[2] 을 자랑한다. 또한, ‘익스트림 살균 기능’이 70도의 온도로 식기를 살균, 손 설거지로는 제거가 불가능한 유해균을 99.999%까지 제거해 준다.

세계 최초로 장착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 역시 식기세척기 800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다. 하단 선반을 25cm 높이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큰 냄비 같은 무거운 식기도 손목이나 허리 부담 없이 편리하게 적재할 수 있다. 자체 실험을 통해 2만회 이상 리프팅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갖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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