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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 공개…6.4리터 V8엔진 장착

2020-07-14 1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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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
[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프(Jeep®)가 6.4리터 V8엔진을 얹은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이 차량은 최고 출력 450마력과 최대 토크 62.21kg·m의 힘을 발휘하며, 가속 능력도 돋보인다. 여기에 다나 44 액슬, 풀 타임 2단 트랜스퍼 케이스, 전자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 로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과 더욱 견고한 8단 변속기 및 매시브 V8 동력장치가 포함된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그 어떤 지프 랭글러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오프로드 능력을 제공한다.
지프 랭글러 392 콘셉트는 더욱 향상된 엔진 마운트와 프레임을 갖췄다. 향상된 댐핑과 방열을 위한 새로운 알루미늄과 폭스 모노튜브 쇼크로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했고, 두 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배기음을 바꿀 수도 있다.

3세대 다나 44 액슬, 셀렉-트랙(Selec-Track) 풀 타임 2단 트랜스퍼 케이스, 트루-락(Tru-Lok) 전자식 프론트 및 리어 액슬 잠금 디퍼렌셜, 맞춤형 17인치 비드락 휠로 감싸져 극도의 가로 하중으로부터 타이어를 림에 고정시킨다.

모파의 지프 퍼포먼스 부품 2인치 리프트 키트는 추가적인 서스펜션 아티큘레이션, 수중 도하 능력(34인치), 지상고(13.25인치), 향상된 접근각(51.6도), 램프각(29.5도), 이탈각(40.1도)을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브론즈 컬러로 포인트를 준 고리, 뱃지, 스프링, 쇼크, 휠로 강조된 진회색 크리스탈 외관에 튀어나온 보닛 상단, 공격적인 외관, 특별 디자인된 반쪽자리 문, 랭글러의 스카이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에 완벽한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분리 가능한 사이드 패널 등이 특징이다.
내부는 성능이 뛰어난 스티어링 휠과 함께 골드 스티칭이 강조되고 레드 락 컬러의 가죽 강화 시트로 꾸며져 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지프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 애호가들은 V8 엔진의 랭글러를 기다려왔고, 새로운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이를 구현해낼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며 “믿기지 않는 주행의 즐거움과 놀라운 온·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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