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장 및 2020년 신임 회장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간 녹색어머니 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진정무 청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땀방울과 모든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덕분에 교통사고도 줄고, 그만큼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도 살릴 수 있었다”며 묵묵한 봉사활동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또한 “취임 전부터 내세운 슬로건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학교 앞 캠페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교통안전을 위한 습관이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은 경남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한 교통안전 지도활동과 함께, 각종 안전교육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고가 되는 경남녹색어머니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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