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접촉교육 중단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제작됐으며, 영상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제은행과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19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했다.
또한 영상 내 출연진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소통 및 공감대를 높였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체류 외국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수칙, 사이버 성폭력, 가정폭력 등 ‘슬기로운 한국생활, 범죄예방교육’ 9편을 7개 국어로 된 카드뉴스로 제작,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경찰은 “낯선 한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정착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다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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