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24분경 A씨(28·여)가 술을 먹은 뒤 충동적으로 송정해수욕장 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A씨의 일행이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유연재 경사가 직접 입수하여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해경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며, 안전하게 119에 인계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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