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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유흥시설 등 337곳 지자체 등과 특별 합동점검

2020-06-20 11:01:49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은 최근 수도권일원 등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19일 오후 10시부터 20일 오전 2시까지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지자체등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말을 맞아 유흥시설등에 대한 이용객들이 많을것으로 예상, 점검반 78명(경찰60,지자체18)이 부산지역 감성주점등 고위험시설 337곳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전자출입명부 활용 출입 등 방역수칙 대체로 준수하고 있었고, 이용객이 많은 업소는 손님간 거리두기 등이 다소 미흡해 현장에서 손님제한등 권고조치를 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 특별방역'과 관련 6월 8~6월 19일 PC방,오락실, 노래연습장 등 1239개소에 대해 특별방역활동을 벌였고, 점검활동 초기에 비해 청소년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율이 61%에서 81.4%로 상승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합동점검중, 6월 6일 일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6.6~6.20.)를 통보 받았음에도 6월 19일 오후 3시 3분경 집주변에서 친척을 만나고 귀가하는 A씨(30대·여)를 적발후 재격리 조치했다(영도구청 고발 검토).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계획등을 수립,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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