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을 맞아 유흥시설등에 대한 이용객들이 많을것으로 예상, 점검반 78명(경찰60,지자체18)이 부산지역 감성주점등 고위험시설 337곳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업소는 전자출입명부 활용 출입 등 방역수칙 대체로 준수하고 있었고, 이용객이 많은 업소는 손님간 거리두기 등이 다소 미흡해 현장에서 손님제한등 권고조치를 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 특별방역'과 관련 6월 8~6월 19일 PC방,오락실, 노래연습장 등 1239개소에 대해 특별방역활동을 벌였고, 점검활동 초기에 비해 청소년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율이 61%에서 81.4%로 상승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합동점검중, 6월 6일 일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6.6~6.20.)를 통보 받았음에도 6월 19일 오후 3시 3분경 집주변에서 친척을 만나고 귀가하는 A씨(30대·여)를 적발후 재격리 조치했다(영도구청 고발 검토).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등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계획등을 수립,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