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산업일반·정책·재계

삼기오토모티브,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1,386억원 규모 신규 수주

2020-06-18 10:48: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기오토모티브는 금일 LG화학을 통하여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배터리 부품 1,386억원을 신규계약 했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은 LG화학을 통하여 계속 수주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End-plate 부품으로써 총액 1,386억원의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부품은 자동차배터리 필수부품으로 2개 1set로 구성되어 공급된다.
회사는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을 LG화학을 통하여 완성차(OEM)에 공급하고 있는데, 금번 수주를 포함하여 수주총액이 5,680억원에 달하고 있다. 현재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와 독일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양산이 시작되어 본격 출하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완성차에 수주한 전기차부품은 금년중에 양산•출하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자동차 시장의 환경이 계속 변화하면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 물량은 기존 841억원 수주에서 현재는 1,688억원으로 공급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전체 수주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기오토모티브의 2020년 전기차부품 매출은 5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일 수주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공급하는 배터리 부품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2월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