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골프는 작년 시즌부터 고객이 스윙영상을 촬영해 보내면 KLPGA 대회 ‘인기선수 독점중계’ 해설진들이 스윙영상을 분석, 코칭해주는 레슨 코너 ‘쇼미더스윙’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메일과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영상을 접수했지만 ‘내 스윙영상 레슨’ 기능으로 영상 촬영부터 신청까지 U+골프 앱에서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내 스윙영상 레슨’은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iOS) 버전은 업데이트 예정으로 알려졌다. 12일부터 엘리시안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S-OIL 챔피언십’ 중계 시청 시 U+골프 ‘인기선수 독점중계’ 채널 1, 2에서 매 라운드마다 고객 스윙영상 레슨을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전까지 ‘내 스윙영상 레슨’에서 영상을 촬영, 접수한 고객 중 해설진이 직접 대상을 선정한다. 방송 종료 후 레슨 내용은 VOD로 제공된다. 레슨 외에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방송 중 골프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내 스윙영상 레슨’ 기능으로 고객은 이제 집에서도 신뢰할만한 전문가의 원포인트 골프 레슨을 쉽고 편리하게 원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기능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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