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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앞장…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동참

2020-06-08 11:51:49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경남경찰.(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경남경찰.(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진정무)은 6월 8일 청 내 주차장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에 참여해 코로나19 혈액난 극복에 앞장섰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헌혈 인원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경찰은 지난 2005년 12월 대한적십자사와 경찰청이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경남경찰 헌혈인원 : 2019년 678명 / 2018년 761명 / 2017년 1,051명/ 2016년 1,101명 동참).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어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며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경찰관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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