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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한 호텔 운영권 문제 시비 재물손괴 사건 발생

2020-06-08 08:47:13

6월 8일 오전 해운대구 우동 한 호텔 내 운영권문제로  프론트 쪽 벽면 대리석 손괴.(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6월 8일 오전 해운대구 우동 한 호텔 내 운영권문제로 프론트 쪽 벽면 대리석 손괴.(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6월 8일 오전 4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S호텔 내 벽면대리석(가로6m,세로 1m)과 일부 집기류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텔 내 기존용역 15명과 인수받을 업체 용역 15명사이에 호텔 운영권 관련 문제로 시비가되어 인수받을 업체측 용역직원들이 빠루(노루발장도리), 오함마를 이용해 호텔 1층 프론트쪽 벽면 대리석을 손괴한 혐의다.

경찰은 업체 대표 A씨(40대·남) 등 2명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임의동행 조사중이다.

재물손괴 이후 추가 충돌은 없었고 경찰(해운대서 우동지구대 등)이 현장 대기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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