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정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교육 관련 교사 세미나, 초등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협약을 체결한 4개 학교와 협의해 2학기부터 본격적인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다양성에 대해 초등교육부터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생들이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의 금정 문화다양성 교류 프로젝트 ‘가가 가가’ 사업은 지난 2월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은 우리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정문화재단은 ‘가가 가가’ 사업의 주요 사업으로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조성, 문화다양성 초등학교 시범교육, 문화다양성 유튜브 채널 운영 등 3가지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지난달 ‘문화다양성 주간(5. 21. ~ 5. 26.)’ 기간 중 도시철도 부산대역 앞에서 미디어 캠페인과 거리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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