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해운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 10분경 진화됐다. 피해자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이송됐고 주방 등을 일부 소훼해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신고자(관리직원)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확인해 보니 현관문 틈새로 연기가가 119신고하고 주민 120명 대피를 유도했다.
이어 119소방대원이 현관문 강제개방 후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30대·남)는 원룸 바닥에 의식불명으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후 우동구급대가 해운대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치료중이나 의식불명상태다.
경찰은 신고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며 소방합동 정밀감식(28일 오전 10시)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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