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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울산해경 치안현장 첫 순시

2020-05-19 19:04:46

구자영 남해해양경찰청장이 업무보고를 받고 임명길 울산해경서장과 현장을 점검하고,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장파출소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구자영 남해해양경찰청장이 업무보고를 받고 임명길 울산해경서장과 현장을 점검하고,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장파출소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19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취약지역 확인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기 위해 울산 지역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남해지방청장으로 취임 후 울산해경서 첫 순시를 나선 구자영 청장은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기장파출소 등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 부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작년 화학운반선 염포부두 폭발사건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을 큰 피해 없이 막아낸 노고를 치하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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