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방앗간은 매달 3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약정했으며,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모여진 성금은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방앗간 송민관 대표는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제가 힘든 것 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 더 나눔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고 이렇게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고 전했다.
경남은 현재 1051개의 자영업자 기부자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그중 창원시는 현대방앗간을 포함하여 총 479개의 영업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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