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는 레저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ㆍ단속일로 지정 운영되던‘수상레저 안전의 날’(매월 셋째주 토요일)과 연계, 레저 활동객이 많은 부산 관내 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광안리(6월20일) ․ 해운대(7월18일) ․ 송도(8월15일) 해수욕장 순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직접 해수욕장을 방문, 레저 안전 수칙 팸플릿 ․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는 등 안전 홍보에 중점을 뒀다.
그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해양레저 활동객이 감소했으나, 레저 성수기 도래에 따른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수상레저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즐거움을 위해 시작된 수상레저활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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