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울산중부소방서, 지역 첫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 구비…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교육체험장 교육, 5월 11일부터 정상운영

2020-05-06 14:01:39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모습.(사진제공=울산중부소방서)이미지 확대보기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모습.(사진제공=울산중부소방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안전교육체험장에 시민 대상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성인 및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을 구비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역 최초로 마련한 영아 시뮬레이션 마네킹은 생후 9개월 아기 모양을 본떠 만든 장비로 영아를 둔 체험객들에게 다양한 응급 상황을 구현해 최적의 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영아에 대한 응급 상황 훈련이 가능해져 질 높은 구급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중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지난 2015년 8월 개장 이래로 총 3만269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강희수 중부소방서장은 “첨단 장비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했던 중부소방서 안전교육체험장의 교육은 5월 1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