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동동 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454㎡ 규모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연내 준공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마을사랑방, 다목적실, 프로그램실로 조성될 계획이다. 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에서 각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주민 소통ㆍ편의공간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주민들이 문화 공간을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견을 낸 주민제안사업으로, 건축설계 단계에서도 주민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등 금사회동동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 및 문화 거점 조성 도시재생사업이다.
금사회동동에 거주중인 한 주민은 “현재 기업이 운영하는 예술공간을 어렵게 빌려 쓰고 있는데, 관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우리 마을에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회동동 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를 금사회동동 문화ㆍ교육ㆍ소통의 거점으로 멋지게 조성해 문화 복지와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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