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부서별로 간소하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승진임용 대상자는 ▲ 경감 최낙휴, 정경화 ▲ 경위 허태경, 정승원, 권진규 ▲ 경사 손병훈, 천재우, 임호걸 ▲ 경장 김태식, 진건목, 박혜미, 이종은 등으로 총 12명이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승진 경찰관들에게 서면으로 축하를 전한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경찰관으로서 승진은 개인과 가족에게 큰 영광임과 동시에 과거의 업적에 대한 보상이자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이므로 앞으로 더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최소화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개최 시에도 참석자들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각종 소독 등을 한 후 시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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