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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밀키와 복이’,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에 후원금 기부

2020-03-30 13:30:16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지부장 양재명)는 유튜버‘밀키와 복이’로부터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애완동물을 소재로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밀키와 복이’는 현재 약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증가하는 지역사회에 유튜브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위기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생계위기에 처한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밀키와복이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위기가정의 재기를 위한 생계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밀키와복이 측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유튜버가 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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