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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 "텔레그램n번방 운영 가담자 재판부 오덕식 판사 교체하라"

2020-03-30 10:56:03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 등 당원들이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2층 중앙홀에서 오덕식 판사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사진제공=민중당)이미지 확대보기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 등 당원들이 3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2층 중앙홀에서 오덕식 판사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사진제공=민중당)
[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중당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가 송명숙 관악갑 후보 등 민중당 당원 5인과 3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2층 중앙홀에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에 가담한 ‘태평양’ 이모(16)씨 재판 담당 오덕식 판사 교체를 요구하기 위한 항의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솔 청년비례대표후보는 “현재 이모씨 재판 담당 판사를 교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을 넘겼다.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오덕식 부장판사가 과거 성폭력 재판에서 피의자에게 관대한 처벌을 내려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를 방관한 오덕식 판사, 사법부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지금 당장 오덕식 판사를 교체하고 가해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의행동 참가자들은 ‘오덕식 판사 교체하라’, ‘판사가 박사를 키웠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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