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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피해 6건 접수

2020-03-19 15:34:41

강풍피해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강풍피해현장.(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은 3월 19일 오후 5시 현재 강풍 피해 112신고 접수는 6건이라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경 부산진구 연지동소재 아트빌 건물(총6층건물) 외벽보온재가(드라이비트, 두께 5cm가량) 강풍에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19대원이 도착해 떨어지지 않은 보온재 제거했고, 교통 및 지구대 등은 현장주변 차량을 통제했다.

같은날 낮 12시5분경 중구 대청동 상가 건설 공사현장 안전펜스(40m)가 강풍으로 인해 인도방향으로 쓰러져 파손됐다.강풍관련 특별순찰중인 대청파출소 순찰차가 발견, 관할구청 통보 및 안전통제했다.

이날 오후 1시6분경 동래구 사직동 세계로병원 앞 신호위반 무인단속기가 강풍으로 떨어져 파손됐다. 교통순찰차가 현장출동해 수리를 완료했다.

19일 낮 12시40분 구서동 신축공사현장 32층에서 자재 일부가 강풍으로 밖으로 노출, 관리자가 자재물 철거했다.

자재일부가 강풍으로 밖으로 노출된 것을 관리자가 수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
자재일부가 강풍으로 밖으로 노출된 것을 관리자가 수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오후 2시23분 사상구 삼락동 주택가에 강풍으로 옆집 빨래건조대가 날아와 마당에 떨어졌다.

오후 3시28분 북구 만덕동 강풍으로 신호기가 휘어졌다(원상복구)

오후 3시31분 동구 수정동 소재 간판이 강풍으로 위태롭게 매달려 있었다.

부산경찰은 강풍관련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구대, 파출소,교통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특별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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