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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경남경찰청장, 코로나19 치안현장 점검

창녕서 영산파출소, 밀양서 중앙지구대 방문

2020-03-11 20:19:47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이 치안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이 치안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3월 11일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창녕·밀양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의 조치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창녕서 영산파출소와 밀양서 중앙지구대를 찾아 인력운영·방호장비 보유현황 등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진 청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易地思之(역지사지)의 마음가짐과 우리들이 지역주민들과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좀 더 도민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들어주는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정무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지난 2월초부터 직접 치안현장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문제점과 직원들의 어려움 찾아 해소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남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도내 全 순찰차(307대)에 비접촉 체온계와 보호복을 비치하고 경찰관들에게는 마스크를 배부하는 한편 ▴접촉자 격리 ▴임시근무 인력편성 ▴관서 임시출입통제시 조치 등 사전대비로 치안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3월 11일 오전 9시 현재 18개 지역관서 임시출입통제·해제, 지역경찰관 180명 격리·해제.

경남경찰청은 청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지원하고, 경찰관의 안전뿐 아니라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근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지자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도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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