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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코로나19 대응 드라이브스루 방식 발열 체크

2020-03-11 15:33:29

차량 내 탑승한 채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차량 내 탑승한 채로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비함정 소속 경찰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감염 대응 수준을 높여 현장대응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 전용부두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해 출입구 일부를 폐쇄하고 출입하는 모든 경찰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2미터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드라이브 스루(Drive-thru)」방식을 응용, 출근길 차량 내부에 운전자가 승차 한 채로 발열체크를 진행중에 있다.

200여명의 경찰관 및 의경이 한 공간에서 근무중인 13척의 경비함정 내부는 상시 방역환경을 마련하고 비접촉체온계를 비치하여 발열과 기침 증상을 1차 점검한 뒤 함정에 승선 하도록 했다.

울산 인근 해역 경비활동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불필요한 대민 접촉은 피하도록 조치중에 있다.

울산해경 현장대책반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경비함정은 가급적 검문검색을 지양하고 환자이송시에는 반드시 보호복을 착용하는 등 현장대응 메뉴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경비임무 중에 있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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