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추대된 강기철 신임 회장은 1957년 1월 생으로 창원 마산 출신이다.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거쳐 창신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대일전기(주) 대표이사로서 경남을 대표하는 현장 전문가이다.
현재 창원상공회의소 상임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15대회장, 국제로타리 3722지구 2017-18년 총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6호 가입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강기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둡고 그늘진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균형 잡힌 배분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강기철 회장은 2월 21일 중앙회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추대된 후 제10대 회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동모금회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재건 초대∙2대 회장, 김상실 3대 회장, 여주환 제4대∙5대 회장, 장병철 제6대 회장, 이재철 제7대 회장, 한철수 제8대․9대 회장이 역임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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