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관세사회에 소속된 관세사 가운데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익관세사(전국 80명) 중 13명이 부산‧경남지역 세관(부산본부세관 8, 창원세관 2, 양산세관 2, 경남남부세관1-경남거제시)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부산‧경남지역에 배치되는 공익관세사는 주2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찾아가는 수출지원 센터’와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공익관세사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 증명서 발급, 국내 수출입통관 등 FTA를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 상담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서 지원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본부세관의 찾아가는 수출지원 센터에 참여해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원거리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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