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방송 첫 멘트부터 상담전화와 자동전화를 번갈아 가며 마치는 오후 4시28분까지 100여통 가량 전화를 걸었지만 자동으로 끊기거나 어쩌다 받으면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며 잠시후에 하라는 멘트가 전부다. 결국 구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후에 방송한다는 자막을 보고 언제 할 지 몰라 계속 방송을 보고 있었다.
쇼호스트들은 매일 마스크 물량이 확보대는 대로 게릴라 방송을 하겠다고 했고 전국에서 전화를 걸다보니 전화연결이 어려워 죄송하다는 멘트를 했다.
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대목이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했지만, 정작 마스크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 힘든 실정으로 국민들은 불만과 함께 불안감만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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