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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우한 주민들 위해 마스크 4만장 지원

2020-02-19 14:30:56

대한항공 KE855편에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사진=대한항공)이미지 확대보기
대한항공 KE855편에 구호물품을 싣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KF94) 4만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로 우한 지역의 지정 병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스크를 통해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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