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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나선 ‘가오동2구역 재건축’…현대엔지니어링 등 ‘눈독’

2020-02-18 15: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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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월 수주한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2구역이 재건축 속도전에 돌입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가오동2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청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감정평가업자 등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이날 선정한 재건축 파트너와 함께 올 상반기 내에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목표로 경주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주민총회에서 선정한 협력업체와 협력해 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현재 조합설립 동의율이 90%를 넘어선 만큼 이르면 오는 5월에는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오동2구역의 재건축 순항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시공사들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하반기 첫 수주물량이 가오동2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가오동2구역 시공권을 놓고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 3개사가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올 초부터 공격적인 수주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을 수주한 데 이어 오는 3월에도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연이은 수주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가오동2구역은 4만4483㎡ 부지에 공동주택 9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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