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남부서는 2월 16일 오전 11시56분경 남구 한 아파트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피해자들을 수회 찔러 피해자 B씨(50대)를 살해, 피해자 C씨(20대)에게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20대)를 같은날 오후 11시55분경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지방청.경찰서 전담팀(55명)을 편성해 신속하게 추적해 범행 당일 서구의 한 상가건물에 숨어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C씨는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