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월 15일 오후 5시3분 해운대 해수욕장 엘시티 앞 해상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상기 익수자(77년생, 여성)가 부산 엘시티 앞 해상에서 수영을 하고자 바다로 들어간 뒤 깊은 곳으로 향해 물에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2를 경유해 부산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했다.
해경은 익수자를 구조한 뒤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구급차로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경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익수자는 의식을 되찾아 치료 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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