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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박미옥 2020순환 초대전

3월 31일까지 경남청 1층 갤러리 전시

2020-02-04 14:12:06

박미옥 작가 초대전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박미옥 작가 초대전 기념촬영.(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경남지방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박미옥 2020순환’초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무한히 반복되는 점들과 점화의 단조로움이 화면에 활형의 곡선으로 변화를 주어 광대한 우주의 에너지를 느끼게 해 주는 작가의 대표작 18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열여섯 번째 미술작품 전시회이다.

박미옥 작가는 창원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미술대전 비구상부분 입선,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입선, 경남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정무 청장은 작가와 만남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비구상 분야의 대표 여류화가 박미옥 화백의 초대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찰관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좋은 작품을 전시해 준 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미옥 작가는 “저의 작품은 하늘의 별을 모티브로 우주를 표현하고 있다. 무수히 많은 점들이 응집해 우리를 형상화했다”며 “이번 전시가 일상생활에 바쁜 우리에게 삶의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정기적인 초대전을 통해 사진, 서각, 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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