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9분경 진화됐다.
사업장 직원이 10m높이의 컨베이어 벨트 중간부분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통제실에 연락해 119신고했다.
강서경찰서 녹산파출소 순찰차, 형사당직·과수팀이 출동했다.
컨베이어벨트는 정기적으로 수리 및 점검을 시행하고, 올 2월경 교체예정이었다는 피해자(43·그룹장)의 진술이 있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비추는 CCTV는 없으나 발화장소는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방화의심이 없다고 판단하고 피해자, 목격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1월 13일 부산지방경찰청 화재감식팀과 소방합동 정밀감식 등 수사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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