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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외계층 청소년 ‘호두까기 인형’ 공연 초청

2019-12-27 13:15:25

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외계층 청소년 ‘호두까기 인형’ 공연 초청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지난 21일과 27일 각각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서울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온드림 문화사랑의날-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온드림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전국 14회 공연을 통해 86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21일 공연에 참석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누구보다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분들이 환상적이면서도 낭만이 가득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한 해 동안 고단했던 일은 모두 잊고,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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