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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전개...글라스락 1만여 개 후원

2019-12-26 09:40: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이복영•문병도)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과 천안, 논산 등 지역사회 기관 5곳에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를 1만여 개 이상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삼광글라스가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 대상 기관은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인천광역푸드뱅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사업기관 ‘사랑의열매 인천지회’, ‘사랑의열매 충남지회’,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논산시 등으로 삼광글라스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인천, 천안, 논산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삼광글라스가 기부한 글라스락 총 1만 8백 개는 소외계층 지원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광글라스는 이외에도 연말 기부활동으로 이달 초 한부모가족 영유아를 위한 ‘글라스락 베이비 눈금 이유식 용기’ 2천 4백 개를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후원하기도 했다.

삼광글라스가 후원하는 글라스락 유리밀폐용기는 모래 등 자연원료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한 소다석회유리 소재로 환경호르몬과 같은 유해물질 발생 우려가 없으며 독자적인 유리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삼광글라스 국내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들이다.

삼광글라스 경영관리본부 정구승 상무는 “재활용이 되고 유해물질이 없어 생활에 꼭 필요한 유리용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지역 기관들에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위한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으로 유해 폐기물 차단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제조부터 완성까지 건강한 소재로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2011년부터 전개하며 어린이집과 병원, 미혼모 시설, 학교 등에 글라스락을 8만 개 이상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 아토피 환아 치료비 후원, 결식아동 도시락 후원, 아프리카 우물물 파기 및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을 위한 환경 캠페인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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