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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국 첫 전자태그 내장 사회복무요원증 제작

구내식당과 직원전용카페도 이용

2019-11-29 17:10:52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사회복무요원증으로 직원식당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사회복무요원증으로 직원식당을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시가 본청 근무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된 신형 사회복무요원증을 전국 첫 제작·배부했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기존 사회복무요원증은 단순히 종이신분증을 코팅한 형태로 사회복무요원 신분 증명 이외의 다른 기능은 없어 구내식당(태화강홀) 이용이나 청사 출입 시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번에 제작된 신형 사회복무요원증에는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전자태그 기능이 내장돼 구내식당 이용 시 식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시청 내 직원 전용 카페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청사 출입 기능도 포함되는 등 신형 사회복무요원증 발급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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