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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친환경 LNG 차량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앞장

2019-11-23 14:04:32

 오른쪽 네 번째 이성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오른쪽 네 번째 이성민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장. (사진=한국가스공사)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2일 안산 가스연구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LNG 차량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성민 가스연구원장과 조정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후 경유트럭을 청정 LNG트럭으로 튜닝하기 위한 관련 기준·제도 정비, 천연가스·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검사 및 제도 개선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현재 도심지 수송 분야의 미세먼지 비율 중 경유트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약 70%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한 LNG 차량 보급 활성화를 통해 국내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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