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저축은행에 따르면 이상로 경찰청장을 대신하여 표창을 수여 한 미추홀 경찰서 김민호 서장은 관할서장으로서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4억원 규모에 달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돼 감사하며,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사례를 교훈 삼아 관내 모든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계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금까지 관할 경찰서장 기관 표창 2회, 임직원 감사장 11회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 9월에도 자녀가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러 온 70대 남성의 2천만원 예금을 지켜낸 바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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