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단독으로 국내에서 개최한 트랙데이는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까지는 기흥인터내셔널의 모든 영국 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는 맥라렌 트랙데이로 프로그램을 변경해 최적화된 트랙 드라이빙 체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맥라렌 트랙데이를 위해 기흥인터내셔널은 현재 판매 중인 라인업을 대거 동원했다. 720S 스파이더 및 쿠페, 600LT 스파이더 및 쿠페, 570S 스파이더 등 총 5개 차종을 준비했다. 차종별로 프로 레이서 및 전문 인스트럭터가 배정돼 차종 특성에 맞춰 드라이버 스킬 향상을 위한 1:1 레슨을 병행했다.
트랙데이의 대미는 ‘나이트 택시’ 체험이다. 맥라렌 트랙데이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으로 한밤중에 전문 레이서의 트랙 주행을 옆 좌석에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이번 맥라렌 트랙데이를 통해 ‘맥라렌의 완벽한 드라이빙 몰입감’과 ‘트랙 위의 최강자 맥라렌’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고객 스스로 맥라렌의 매력을 100%까지 끌어내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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