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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자국서 ‘최고의 차’ 선정

2019-10-04 17:30:58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자국서 ‘최고의 차’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벤틀리 모터스의 신형 컨티넨탈 GT V8이 영국 내 권위 있는 상들을 잇따라 수상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더선,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스포츠의 청취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 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TV 쇼 탑기어의 전 메인 MC이자 자동차 칼럼니스트인 제레미 클락슨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의 안에 앉아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훌륭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정말 훌륭한 차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차”라고 밝혔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의 성능을 내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초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태 지역 중 최초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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