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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대비 합동위생점검

2019-10-04 09:33:07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사진제공=부산식약청)이미지 확대보기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사진제공=부산식약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청장 박희옥)은 부산시와 함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경기장․호텔 및 주변 음식점 내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아울러 대회기간 중 식중독 등 식품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원인규명 지원 등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식중독원인조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박희옥 청장은 “이번 합동 점검이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회기간 중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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