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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태풍 ‘미탁’ 북상 따라 구덕골문화예술제 10월 9일로 연기

2019-10-01 18:25:47

(포스터제공=부산서구)이미지 확대보기
(포스터제공=부산서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라 10월 3일 구덕야영장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구덕골문화예술제를 10월 9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개막식에서 갖기로 했던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도 순연된다.

구덕골문화예술제는 서구와 서구문화원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온 TV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가수인 김소유와 백수정이 꾸미는 ‘구덕골 미스트롯’과 ‘2019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 강재수의 특별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13개 동(洞) 대항 주민참여 행사인 주민자치회·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와 구민화합 한마당을 비롯해 부산농악(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6호)·퓨전국악·K-POP 댄스 등 각종 공연, 체험부스, 전시부스, 카페부스 등도 마련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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