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은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이상윤 제주항공 대구지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 청정 휴양지 가운데 한 곳인 필리핀 세부는 해양 레포츠는 물론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을 품은 카오산 협곡을 따라 흐르는 에메랄드 빛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산 페드로 요새, 마젤란의 십자가, 산토니뇨 교회 등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유산도 빠트릴 수 없는 여행 명소다.
대구~세부 노선은 주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오후 8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세부에 오후 11시15분에 도착하고, 세부에서는 새벽 12시15분에 출발해 대구에 오전 5시10분에 도착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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