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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사회공헌형 시니어 일자리 지원

2019-09-02 16: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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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부산시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부산지역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형 일자리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부산시와 체결한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의 후속사업으로서, 부산지역 시니어 16명을 선발하여 부산시 관할 6개 박물관(민주항쟁기념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부산현대미술관, 석당박물관, 정관박물관, 한국신발관)의 도슨트로 올해 연말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니어는 각 박물관에 파견되어 전시물 안내, 방문객 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외국인 관광객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예탁원과 노인인력개발원은 직무수요 조사, 관련 예산 지원, 시니어 선발 및 소양․직무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사회서비스 확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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