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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유한양행, 자회사 유한필리아에 ‘뉴오리진’ 양도…"사명은 아직 미정"

2019-08-30 16:03:05

유한양행이 '뉴오리진'을 자회사 유한필리아로 양도한다. 사진은 여의도 IFC몰 매장. 사진=뉴오리진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유한양행이 '뉴오리진'을 자회사 유한필리아로 양도한다. 사진은 여의도 IFC몰 매장. 사진=뉴오리진 홈페이지
[로이슈 전여송 기자] 유한양행이 Food&Health 사업 부문의 ‘뉴오리진’을 오는 9월에 자회사 유한필리아로 양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선택은 경영효율성 증대 및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런칭하며 지난해 4월 여의도 IFC몰에 첫 매장을 열었다. 건강기능식품 과 유기농 레스토랑을 함께운영하는 방식은 제약업계에서 파격적인 행보였다.

현재 뉴오리진 매장은 IFC몰점과 동부이촌점, 롯데타워몰점,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 부산 롯데 센텀시티점과 대구 이마트반야월점 등 전국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사업 전문성을 위한 분산과 경영의 자유화를 위해 결정된 사안"이라며 "법인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달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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