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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백두산 여행 관문 ‘무안~옌지’ 주2회 운항

2019-08-21 16:27:29

(왼쪽부터)한국공항공사 정상국 지사장, 국토부 무안출장소 배기후소장, 전남도 전동호 건설교통국 국장, 제주항공 김재천 부사장,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회장.(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한국공항공사 정상국 지사장, 국토부 무안출장소 배기후소장, 전남도 전동호 건설교통국 국장, 제주항공 김재천 부사장, 무안군 장영식 부군수, 무안공항 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회장.(사진=제주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지린성(吉林省)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이자 백두산 관광의 관문 중 한 곳인 옌지 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주2회(수∙토)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무안~옌지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옌지 노선을 포함해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중국 10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 무안기점 노선도 현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을 포함해 모두 10개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무안에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장자제(張家界) 취항도 계획하고 있다.

무안~옌지 노선은 현지 기준 오전 8시45분 무안을 출발해 오전 10시25분 옌지에 도착하고, 옌지에서는 오전 11시25분 출발해 오후 3시15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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