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꽃 주제의 시를 읽고, 각자의 창의성을 담아 압화를 붙여 만든 종이에 시를 필사해 ‘꽃시편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가온초교 학생은 “꽃 시를 읽으니 향기가 나는 것 같다” 며 “꽃잎을 붙여 만든 편지지가 신기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독립서점 ‘마그앤그래’가 읽을 책 선정을,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사심가득’이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농식품전문자료실 소장 장서와 전문 사서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부터 aT 화훼사업센터와 함께 생활 꽃 관련 독서교실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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