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앞으로 양 기관은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공무원연금 생활자를지원하며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공무원연금생활자의 모집 및 추천 ▲퇴직공무원과 여수시와의 교류지원 ▲지역농산물 판매 지원 등이다.
한편 여수시에 조성된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9월 1일부터입주를 시작한다. 입주자들은 앞으로 농어촌 체험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생활하게 된다.
이번 여수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공단은 여수시 등 7개 지역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바탕으로 정주형 4개 지역(문경, 제천, 구례, 홍천) 5개 마을과 체험형 6개 지역(문경, 거창, 신안, 제주, 여수, 영천) 8개 마을로총 13개 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생활자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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